포항사랑상품권 4월까지 가맹점 확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다음 달까지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시내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 등에 배치한다.
포항시에 사업자 등록된 소상공인은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시청 경제노동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맹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다음 달까지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만557곳이다.
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시내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 등에 배치한다. 이들은 가맹점 등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읍면동과 협력해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포항시에 사업자 등록된 소상공인은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시청 경제노동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맹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단란주점, 사행산업, 포항에 본사로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연 매출액 30억원이 넘는 사업체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시는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QR코드 결제를 통해 카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QR코드 결제 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0.14% 인하된다.
가맹점주는 모바일에서 ‘BC QR for Shop’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QR키트를 신청해 배부받아 설치하고, 사용자는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에서 QR키트를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아닌데”… 간호법 재논의 ‘초강수’에 의협 반발
- “한국인은 호구”… 온라인 달군 ‘일본 신라면’에 부글부글
- AI 랠리 탑승 못한 삼성전자, 투자자 박탈감은 커진다
- “롯데리아 너마저” 발길 끊긴 이대앞·신촌 [핫플의 추락①]
- 노부모 연금으로 도박해 빚까지… “부모 유산만 기다려”
- ‘불금 롯데월드’ 통으로 빌렸다…1만 가족 초청한 회사
- 우크라 군인들, 2년 만에 집으로… 개전 이전 입대자
- 사람들 서있는데…빈좌석 짐 놓고 ‘쿨쿨’ 민폐 女승객
- “여길 왜 왔냐!”…한동훈 유세장 나타난 주진우 ‘봉변’
- 권도형 끝내 한국행…‘징역 100년’ 美송환 뒤집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