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측 "박경림 건강 문제로 휴식, 하지영 제보회 진행" [공식입장]

김예나 기자 2024. 3.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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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 대신 하지영이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MC로 나선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박경림이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하면서 11일 열리는 제작보고회 진행은 하지영이 맡는다"고 밝혔다.

당초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를 맡기로 한 박경림은 인후염 진단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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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박경림 대신 하지영이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MC로 나선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박경림이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하면서 11일 열리는 제작보고회 진행은 하지영이 맡는다"고 밝혔다. 

당초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를 맡기로 한 박경림은 인후염 진단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박경림이 지난 2월 한 달 간 지리산의 한 사찰에서 안식월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사실이 밝혀진 바. 

이후 공식적으로 예정된 행사 일정에 참여했지만 목 건강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대중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컨디션 회복을 위해 다시 한 번 휴식을 결정,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달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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