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신동엽 90도 인사 충격" 고백…붐 "피해자 모임 있어" (놀토)[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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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신동엽에게 정답을 뺏긴 사연을 털어놨다.
9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청하와 비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세 번째 방문이라는 청하는 신동엽 덕에 이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털어놨다.
청하는 "아는 정답이 있었는데, 내 이름을 안 외치고 '정답'만 외쳤다"라며 "그런데 신동엽 선배가 90도 인사를 하더니 내 정답을 가져갔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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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청하가 신동엽에게 정답을 뺏긴 사연을 털어놨다.
9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청하와 비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세 번째 방문이라는 청하는 신동엽 덕에 이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털어놨다.
청하는 "아는 정답이 있었는데, 내 이름을 안 외치고 '정답'만 외쳤다"라며 "그런데 신동엽 선배가 90도 인사를 하더니 내 정답을 가져갔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붐은 "신동엽에게 당한 피해자 모임이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그 충격이 아직도 있다. 내가 언제 신동엽 선배에게 인사를 받아보겠냐"라고 말했다.
이날은 청하와 아이오아이로 깊은 친분을 쌓은 전소미의 곡 '개별로'가 퀴즈로 출제됐다.
붐은 전소미의 별명 '인간 비타민'을 언급하며 "예전에 인간 비타민은 장영란이었다"라고 세대 차이를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소미야 나 네 노래 정말 많이 듣는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청하는 "전소미의 수록곡도 다 들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청하는 또 "소미가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우리 집에 와서 가사를 다 들려줬다"라며 문제를 맞출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퀴즈를 마친 후 청하는 "오늘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할까봐 걱정했다"라며 "스케줄 잡힐 때부터 긴장했다"라고 안도했다.
퀴즈에 성공한 비비와 청하는 에그인헬을 맛보는 행운을 누렸다. 비비는 "마늘 향이 확 나면서 한국인이면 싫어할 수 없다"라고 평했다. 이어 청하는 "개 맛있다"라며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먹음직스러운 차곱순과 육사시미를 두고 게임이 펼쳐졌다. 육사시미를 맛본 비비는 "수의사 선생님이 오면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신선함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비비는 '밤양갱'으로 음악 차트를 휩쓴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비는 "'밤양갱'으로 차트에 처음 들어갔다"라며 잇몸 만개한 미소로 짜릿함을 표현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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