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풍경] 도담삼봉, 강물도 숨죽여 흐르네
2024. 3. 10. 07:00
남한강 굽이굽이 휘돌아 당도하니
도담삼봉 과연 단양팔경 일등이라
강물도 보고 싶어라 숨죽여 흐르네
해는 기울어 먼 산 노을빛 물들고
봄바람 잠잠해라 강물은 명경지수
장군봉 왜가리 제 모습 비춰 보네
■ 촬영정보
「 충북 단양 도담삼봉. 잔잔한 강물이 멋진 반영을 선사했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해야 반영이 많이 보인다. 렌즈 24~70mm, iso 200, f7.1, 1/50초.
」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봉준호 통역사'도 여기 다녔다…토종 그녀 원어민 만든 비밀 [hello! Parents] | 중앙일보
- 폰부터 내 명의로 바꿔라…부모님 사망 직후 꼭 해야할 일 [VOICE:세상을 말하다] | 중앙일보
- 하지원 '짠한형' 약속 지켰다…정호철 결혼식 주례, 축가는 이효리 | 중앙일보
- “날 건드리면 내 시체 볼 것” JP, 나폴레옹 최후 떠올렸다 (82) | 중앙일보
- 사인 요청 거절하기만 하면 화제…손흥민, 이번엔 무슨일로 | 중앙일보
- 앞으로 맥도날드 감자 못 먹나요…'안전한 바닷길'이 위태롭다 [글로벌리포트] | 중앙일보
- 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었나…바다 밑 보이지 않는 전쟁 [이철재의 밀담] | 중앙일보
- 나이 젊은데 치매 걸렸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불로장생의 꿈] | 중앙일보
- '아내 집단성폭행' 남편에 위로금 건네며 사진 찍은 인도 경찰 | 중앙일보
- 졸업도 안한 여대생, 국장급 됐다…아르헨 흔든 '임명 스캔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