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강종효 2024. 3. 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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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9일과 10일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다.

올해에는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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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9일과 10일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다.


올해에는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 종목에 입문하는 인구가 늘고 동호회가 활발해지고 있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 ‘급수센터 휴일당직 통합근무’ 시범운영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이종덕)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3개(창원·마산·진해) 급수센터 휴일당직 통합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그간 휴일당직은 각 급수센터별로 운영됐으나 잦은 당직 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 누적 및 근무 후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공백이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통합근무가 추진됐다.


시는 휴일당직 민원의 내용과 양을 고려하면 1개 급수센터에서 타 급수센터로 걸려 오는 전화를 대신 받아 처리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며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뿐 아니라 업무공백 해소 및 당직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 초 휴일당직 통합근무 전면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환경청장,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관련 석탄발전소 현장 점검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8일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 소재한 관내 화력발전소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시설 등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대응기간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적정관리하고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석탄발전은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어 전방위적인 감축 노력이 요구된다"며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등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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