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 파워!
지난해 고가의 프레셔스 컬렉션을 론칭하며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강화한 클라랑스. 클렌저와 토너 · 크림 · 아이크림 · 괄사까지 출시하면서 정작 세럼이 없어 의아했는데 ‘프레셔스 르 세럼’이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통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일명 ‘문라이트 세럼’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지난해부터 선보이며 ‘엘르 뷰티 어워즈 2024’유스 케어 부문 인터내셔널 위너를 차지하는 등 이미 제품력을 입증한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바쁜 현대 여성은 하나를 바르더라도 피부가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시켜 주길 바라는데, 프레셔스 르 세럼은 탄력과 광채 · 피부 결 · 안티링클 케어까지 섭렵하며 4-in-1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그 중심에는 1년에 단 하루, 달이 뜨면 꽃을 피우는 문라이트 플라워가 있다. 프레셔스 르 세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 진귀한 꽃송이 하나하나를 손으로 채취해 영하 196℃에서 급속 냉각한 다음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과정이 필수.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피부에 전하는 충만한 효능은 기본이고, 프레스티지 스킨케어의 덕목이라 할 수 있는 섬세한 텍스처와 우아한 향까지 완성한다. 짙은 어둠이 깔린 밤, 홀연히 등장해 그 어떤 악당도 물리치는 세일러문의 ‘문 크리스탈 파워’처럼 은은한 달빛을 드리운 듯 고아한 광채를 선사하는 ‘문라이트 파워’를 품은 프레셔스 르 세럼과 함께 피부 속 노화 주범을 물리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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