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마녀사냥' 이미지 탈피 중…봄처녀처럼 입어" (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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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마녀사냥'이 아닌 봄처녀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청하와 비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마녀사냥' 속 비비를 떠올리며 "나보다 한참 동생인데도 누나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비비는 또 "'마녀사냥' 속 신동엽은 친구처럼 대해주셨는데,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어르신처럼 모두를 굽어살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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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비비가 '마녀사냥'이 아닌 봄처녀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청하와 비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비비와 신동엽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서 호흡을 맞췄던 시절을 회상했다.
신동엽은 '마녀사냥' 속 비비를 떠올리며 "나보다 한참 동생인데도 누나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대단하다"라며 어린 나이에도 화끈했던 비비의 입담을 떠올렸다.
그러자 비비는 신동엽을 향해 "나 요즘 이미지 달리 가고 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비비는 "오늘 입은 걸 봐라. 봄처녀다"라며 '처녀'를 강조하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또 "'마녀사냥' 속 신동엽은 친구처럼 대해주셨는데,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어르신처럼 모두를 굽어살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년 8개월 만에 앨범으로 돌아온 청하는 이날 신곡 안무를 선보였다.
'놀라운 토요일'에 세 번째 방문을 했다는 청하는 신동엽 덕에 이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청하는 "내가 아는 정답이 있었는데, 나는 이름을 안 외치고 '정답'만 외쳤다"라며 "신동엽 선배가 나에게 인사를 하더니 내 정답을 가져갔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붐은 "신동엽에게 당한 피해자 모임이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그 충격이 아직도 있다. 내가 언제 신동엽 선배에게 인사를 받아보겠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먹음직스러운 차곱순과 육사시미를 두고 게임이 펼쳐졌다.
육사시미를 맛본 비비는 "수의사 선생님이 오면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신선함에 감탄하기도 했다.
가사 낭독 퀴즈에는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Bang Bang'이 문제로 출제됐다.
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Bang Bang' 커버 무대를 소화했던 청하가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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