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집 나간 父 남경읍과 재회…못 알아봐 '실망'

이이진 기자 2024. 3. 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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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아버지 남경읍을 만났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8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아버지 이추련(남경읍)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추련은 "괜찮아요. 아가씨. 이거 하나 마시고 가요"라며 음료수를 건넸고, 결국 이효심은 "아버지 저 효심이에요"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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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아버지 남경읍을 만났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8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아버지 이추련(남경읍)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추련은 이효심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추련은 "누구 찾아오셨습니까? 옆에 환자분 어제 퇴원하시던데"라며 물었고, 이효심은 "죄송합니다. 제가 방을 잘못 찾아온 것 같습니다"라며 거짓말했다.

이추련은 "괜찮아요. 아가씨. 이거 하나 마시고 가요"라며 음료수를 건넸고, 결국 이효심은 "아버지 저 효심이에요"라며 고백했다.

이추련은 "네가 정말 효심이냐. 많이 컸구나. 아가씨가 다 됐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효심은 "제가 9살 때 마지막으로 보셨으니까요. 저랑 가족들 계속 아버지 찾아다녔어요"라며 털어놨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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