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우의 다져습니다” … 창원특례시장기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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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9 ∼ 10일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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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9 ∼ 10일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에는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개회식을 통해 11회째 맞은 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간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 종목에 입문하는 인구가 늘고 동호회가 활발해지고 있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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