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지켜보는 이승우, 전북전 벤치 출발…원정팀 티아고도 조커로 [K리그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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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핵심 공격 자원들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수원FC는 이승우를, 전북 현대는 티아고를 벤치에 앉혔다.
인천전에서 권경원을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를 구축해 무실점 승리를 챙긴 수원FC는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벽을 세워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려고 한다.
전북의 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에 한 번도 뽑히지 않았던 수원FC 만능 공격수 이승우 역시 점검 대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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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종합운동장, 김환 기자) 두 팀 모두 핵심 공격 자원들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수원FC는 이승우를, 전북 현대는 티아고를 벤치에 앉혔다.
수원FC와 전북 현대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1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수원FC는 리그 3위(승점 3), 대전하나시티즌과 접전 끝 1-1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8위(승점 1)에 위치해 있다.
수원FC는 홈 개막전에서 연승을 노린다. 인천전에서 후반전 막바지 윤빛가람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승우가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승리를 거둔 수원FC는 이 분위기를 홈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전북은 대전전을 포함해 최근 공식경기 3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수원FC 원정에서 해소하려고 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를 울산HD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까지 가져갈 생각이다.
관건은 수원FC의 수비, 그리고 전북의 공격이다. 인천전에서 권경원을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를 구축해 무실점 승리를 챙긴 수원FC는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벽을 세워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려고 한다. '닥공 축구'를 표방하는 전북은 개막전 공격력에서 약간의 부족함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수원FC의 수비를 무너뜨리겠다는 목표다.
경기를 앞두고 수원FC와 전북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수원FC는 지동원과 안데르손을 믿어본다. 전북은 티아고를 벤치에 앉힌 대신 박재용과 비니시우스에게 공격을 맡겼다.
수원FC는 안준수 골키퍼가 골문을 책임진다. 박철우, 김태한, 권경원, 이용이 뒷문을 막는다. 정승원, 윤빛가람, 강상윤, 몬레알이 중원에 서고 지동원과 안데르손이 공격을 이끈다.
노동건, 잭슨, 최규백, 신일연, 트리다지, 이재원, 이승우, 이준석, 정재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전북은 정민기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한다. 페트라섹, 이재익, 정우재, 최철순이 수비라인을 구성한다. 중원은 이영재와 보아텡이, 측면은 한교원과 전병관이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박재용과 비니시우스가 선다.
김정훈, 구자룡, 정태욱, 박창우 맹성웅, 문선민, 이규동, 이준호, 티아고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날 경기는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켜볼 예정이다. 전북의 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에 한 번도 뽑히지 않았던 수원FC 만능 공격수 이승우 역시 점검 대상으로 꼽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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