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처럼 친근한 복지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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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활 촉진과 거제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 '곰솔'이 창립,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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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 지난 8일 오후 거제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자활 촉진과 거제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단법인 '곰솔'이 창립총회를 열고 있는 모습. @김은아 |
ⓒ 거제신문 |
지난달 26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곰솔'은 지난 8일 오후 거제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어 정관 등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 공동대표로 진선진 신부와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가 선출됐다.
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 공동대표이기도 한 진선진 대표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일수록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사단법인 곰솔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난 8일 오후 거제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자활 촉진과 거제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단법인 '곰솔'이 창립총회를 열고 있는 모습. @김은아 |
ⓒ 거제신문 |
'곰솔'은 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가 지난 23년간 실업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조사연구 및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거제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곰솔은 ▲ 저소득층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 수행 ▲ 거제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정책개발 ▲ 복지 지원체계 구축 ▲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 ▲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교육 ▲ 사회복지기관 위·수탁 운영 및 지역사회복지사업 참여 등의 주요 사업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 급식지원(도시락·명절·김장 지원) ▲ 의료비·난방용품·교육비·생필품 지원과 후원물품 지원 ▲ 이미용서비스·주거환경개선 지원 ▲ 정서지원 서비스 연계 및 문화 여가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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