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선화예고 입학한 딸, 피곤해 잠든 모습 보면 마음 아파"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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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기분이 이상하다. 박명수도 같은 마음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마찬가지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가끔 아침에 제가 데려다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면 피곤해서 차에서 잠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라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의 딸은 지난 4월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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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명수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안타까워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회사 동기와 기타 학원에 등록했다. 동기는 여친에게 쳐주기 위해 등록하고 저는 미래의 여친을 위해 배우려고 한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악기는 뭐라도 하나 쯤 해놓으면 '오 멋진데' 이런 얘기 듣게 된다. 기타는 쉬운 악기는 아니지만 쉽게 접할 수는 있다. 우습게 보고 덤비면 안 된다. 저도 기타를 칠 줄 아는데 하이 코드로 넘어가면서부터 잘 안 된다. 그걸 견디고 나면 김도균 되는 것"이라며 응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기분이 이상하다. 박명수도 같은 마음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마찬가지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가끔 아침에 제가 데려다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면 피곤해서 차에서 잠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라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솔직히 저도 많이 졸리다. 그렇다고 저도 운전하다가 잘 순 없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아빠는 그걸 보면서 정신 바짝 차리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청취자는 "바이크를 타는데 얼굴이 커서 헬멧이 안 맞는다. 박명수는 잘 맞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아니다. XL 큰 거 쓴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바이크의 계절이 왔다. 오토바이 탈 때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타보신 분들은 위험하지만 왜 바이크를 타는 줄 안다. 바이크도 하나의 운송 수단이기 때문에 신호 잘 지키고 안전장비 착용하면 위험하지 않다. 위험하게 타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신호 잘 지키고 안전운전 하면 그만큼 상쾌한 스포츠가 없다"라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박명수의 딸은 지난 4월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박명수의 딸은 어린 시절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하며,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 장학생으로 꼽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수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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