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돌파한 ‘파묘’…개봉 16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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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700만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기준 701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11시10분 기준 파묘의 예매율은 50.3%다.
실제로 개봉 4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후,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명, 11일째 6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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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700만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기준 701만명을 기록했다. 7일 누적관객수 676만명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 2일부터 감소해오던 전일 대비 관객수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2876명으로 매출액 점유율은 67.4%다.
꾸준히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11시10분 기준 파묘의 예매율은 50.3%다.
파묘는 풍수사, 장의사, 무당 등이 의뢰를 받고 표를 파헤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영화다. 장르 영화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으리란 의견도 있었지만, 공포감은 물론 대중성도 담았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에 몰입감이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실제로 개봉 4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후,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명, 11일째 6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가 더욱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다.
한편 ‘듄: 파트2’(감독 느뇌빌뇌브, 이하 듄2)는 8일 오전에서야 관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 관람객 수가 90만명 권에 갇혀 있었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28.3%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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