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서 총기·실탄 반출한 해경, 차에서 숨진 채 발견
박상우 2024. 3.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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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반출한 해양경찰 소속 경찰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양양주차장 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차량 내에서는 권총 1정과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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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숨진 동기 및 총기반출 과정 파악 위해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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