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우아! 측 “악플러, 무관용 원칙 강경대응” [전문]

유지희 2024. 3.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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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몬 세이타, 태극, 히, 민재, 조, 렉스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뷔 앨범 ‘HYPERSPACE’에는 ‘N.W.B’, ‘Burn Up(번 업)’, ‘SPARK(스파크)’, ‘딸기도둑’, ‘Burn Up(Inst.)’, ‘SPARK(Inst.)’ 등 꿈을 향한 다이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여섯 곡이 수록됐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17/
그룹 우아!와 다이몬의 소속사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에 나선다.

9일 소속사 SSQ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확인했다”며 “또한 최근까지 커뮤니티 및 소통 플랫폼 등에서 아티스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이후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리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SQ엔터테인먼트에는 걸그룹 우아와 보이그룹 다이몬이 소속돼 있다.

이하 SSQ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SSQ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최근까지 커뮤니티 및 소통 플랫폼 등에서 아티스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SSQ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이후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SSQ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관심과 사랑,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을 팬 여러분들께도 전달드리겠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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