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칼리아 창단콘서트·메조소프라노 김민지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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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유정(피아노), 윤현주(클라리넷), 하정원(첼로)이 지난해 결성한 '트리오 칼리아'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창단 콘서트를 연다.
정기 연주회와 별도로 사공유정과 윤현주의 리사이틀이 올해 6월 21일과 22일 뉴욕 아티스트 길드 초청으로 링컨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조소프라노 김민지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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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유정(피아노), 윤현주(클라리넷), 하정원(첼로)이 지난해 결성한 ‘트리오 칼리아’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창단 콘서트를 연다.(왼쪽) 트리오의 이름인 ‘칼리아(Calia)’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을 뜻한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 연주자가 모인 이 팀은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재즈, 오페라, 현대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다. 음악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되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기 연주회와 별도로 사공유정과 윤현주의 리사이틀이 올해 6월 21일과 22일 뉴욕 아티스트 길드 초청으로 링컨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클라리넷 삼중주 등을 연주한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3)
메조소프라노 김민지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오른쪽) 김민지는 서울예고,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가에타노 브라가 국립음악원, 밀라노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유럽에서 리쏘네 콩쿠르 특별상을 시작으로 10여 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이탈리아 브레시아 극장에서 오페라 ‘맥베스’로 데뷔한 이후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 출연했다. 귀국 후 서울시오페라단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국립오페라단의 ‘루살카’ 등 국내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란츠 리스트, 랜던 로날드의 연가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의 에이치클래식(010-5295-4537)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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