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7만 달러 돌파 '최고가 경신'…1억 찍을까
임성빈 2024. 3. 9. 01:32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9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찍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12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7만53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1분 뒤인 12시 31분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7만199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 5일 6만9000달러 선을 뚫으며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29개월 만에 경신한 지 3일 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갑자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순간 7만 달러 위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6만7122달러 수준에 거래되는 중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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