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스미스 주가, 몬디의 영국 포장그룹 65억 달러 입찰제한에 상승

엄수영 2024. 3. 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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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스미스는 주가가 더 큰 경쟁자인 몬디가 영국 종이 및 포장 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65억8천만 달러의 주식 제안을 한 다음날 7% 이상 상승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110억 파운드 이상의 포장 대기업을 만드는 이 거래는 지난달 몬디가 지분을 공개하기 전 종가에 33%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약 373펜스로 DS 스미스의 가치를 평가했다.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 등을 고객으로 둔 DS 스미스의 주가는 2월 초 몬디의 접근 방식이 처음 알려진 이후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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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DS스미스는 주가가 더 큰 경쟁자인 몬디가 영국 종이 및 포장 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65억8천만 달러의 주식 제안을 한 다음날 7% 이상 상승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110억 파운드 이상의 포장 대기업을 만드는 이 거래는 지난달 몬디가 지분을 공개하기 전 종가에 33%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약 373펜스로 DS 스미스의 가치를 평가했다.

"제한된 규제 장애물이나 제3자 인터로퍼 위험을 예상하면서 우리는 제안된 합병이 몬디와 DS 스미스 주주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라고 데이비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 등을 고객으로 둔 DS 스미스의 주가는 2월 초 몬디의 접근 방식이 처음 알려진 이후 반등했다. 주가는 장 초반 1년 만에 최고치인 350펜스를 기록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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