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덴마크 교육법에 깜짝..."외국 성교육 너무 일러" (선 넘은 패밀리)[종합]

노수린 기자 2024. 3. 8.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원이 덴마크 교육법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덴마크로 선 넘은 손지희-마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지희-마크 부부는 아이들과 블록 놀이를 하며 김밥과 하회탈을 만드는 등 깜짝 놀랄 솜씨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손지희는 "덴마크의 유치원은 한국과 환경이 다르다. 자연과 최대한 밀접하게 환경을 조성돼 있다. 그중 덴마크의 숲 유치원이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덴마크 교육법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덴마크로 선 넘은 손지희-마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지희-마크 부부는 아이들과 블록 놀이를 하며 김밥과 하회탈을 만드는 등 깜짝 놀랄 솜씨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블록 놀이를 마친 가족은 딸의 유치원으로 향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당번을 수행했다.

손지희는 "덴마크의 유치원은 한국과 환경이 다르다. 자연과 최대한 밀접하게 환경을 조성돼 있다. 그중 덴마크의 숲 유치원이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동물 키우기도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이다. 닭에도 깜짝 놀랄 만한 교육법이 숨겨져 있다. 유치원에서 닭을 잡는다"고 전했다.

또한 "닭을 삶고 털을 뽑고,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어떻게 해서 식탁에 올라오는지 과정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손지희는 "처음에는 충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겪어본 다른 학부모가 '오히려 아이들이 나이가 어려 잘 받아들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패널들에게 "이 교육에 찬성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지만 모두 침묵했다.

이혜원은 "우리 애들은 외국에서 학교 다녔을 때 성교육을 너무 일찍 가르쳤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성교육을 시작한다는 거다. 서양 부모님들은 일찍 시작하시더라"며 한국과 다른 교육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서도 분쟁이 많다. 너무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에서는 이미 SNS를 통해 성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알려 주는 것이 낫다고도 한다"고 알렸다.

손지희-마크 부부는 L 블록 직원들을 초대해 만두 빚기 체험을 하고 막걸리를 소개했다.

아이들은 각양각색 모양의 만두를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지희는 찜기를 통해 만두를 찌고, 직원들에게 "겉면의 색이 변할 때까지 찐다"고 설명하며 K-문화를 전파했다.

손지희는 마크의 동료들에게 "위하여"라는 건배를 가르쳤다.

이를 보던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끝나고 막걸리 어때?"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좋다"고 대답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