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옆 지켰다 "나는 너 믿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박지현 옆을 지켰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1회에서는 이강현(박지현 분)을 위로하는 진이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현은 사이비 단체인 '오륜회'를 수사하려고 하다가 경찰 서장에게 징계를 받았다. 

진이수는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강현을 찾았고, 이어 이강현을 향해 "내가 니 편할게"라고 응원했다. 

이에 이강현은 "너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고 모르지 않냐"고 했고, 진이수는 "나는 너를 믿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이수의 말에 이강현은 "아빠는 오륜회를 파헤치고 있었어. 그들이 함정을 팠다고 생각해. 나는 1년동안 오륜회 총무를 설득했어. 그리고 오늘 그 사람이 모든 걸 다 말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죽었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