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Y2K 패션도 접수...그 시절 이효리로 변신 (아파트404)

노수린 기자 2024. 3. 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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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이효리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9년 세기말 아파트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입주민들은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의 '유가네'와 양세찬, 제니, 이정하의 '양가네'로 나뉘어 시간을 뛰어넘는 추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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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이효리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9년 세기말 아파트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입주민들은 시간 여행을 맞아 Y2K 세기말 패션을 선보였다.

차태현은 드라마 '햇빛속으로' 착장 그대로 나타났다.

카고 바지를 입고 나타난 제니가 "저는 누구 같아요?" 묻자, 입주민들은 "제니는 제니 같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제니는 "나는 오늘 효리 언니"라며 특별한 콘셉트를 공개했다.

지난 회차에서 이정하를 속이기 위해 "서울이 아닌 분당 출신"이라고 속였던 제니는 "어머니에게 확인해 보니 분당차병원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 나는 진짜 분당 출신"이라며 뜻밖의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제니는 태어난 곳도 요즘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오빤 집에서 태어났죠?"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산파 할머니가 받아 주셨을 것"이라며 거들었다.

또한 라디오에서는 차태현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인 '차태현의 FM 인기가요'가 흘러나와 입주민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의 '유가네'와 양세찬, 제니, 이정하의 '양가네'로 나뉘어 시간을 뛰어넘는 추리를 펼쳤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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