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찬성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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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모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선임에 대한 '권고'의견을 제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SS는 포스코홀딩스의 제56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6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냈다.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ISS가 모두 장 후보 회장 선임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장 후보의 선임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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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이어 ISS까지, 양대 자문사 ‘긍정’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모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선임에 대한 ‘권고’의견을 제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SS는 포스코홀딩스의 제56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6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냈다. ISS는 기업의 주총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결권 자문 전문기관이다. 세계 투자자의 70% 이상이 ISS의 유료 보고서 등을 참고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주총에서 ▲장인화 사내이사(대표이사 회장) 후보 선임의 건 ▲정기섭·김준형·김기수 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 ▲유영숙·권태균 사외이사 선임의 건 ▲박성욱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한다.
장 후보가 회장으로 정식 선임되려면 규정에 따라 발행 주식 수 대비 25% 이상의 찬성과 참석 주주의 50% 초과 찬성표를 모두 받아야 한다.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총일까지다.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ISS가 모두 장 후보 회장 선임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장 후보의 선임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총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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