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실탄 챙겨 실종된 해경 직원 고속도로 휴게소서 숨진 채 발견

백승원 2024. 3.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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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신임 순경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와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양양휴게소(동해방향) 주차장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30대 A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500t급 경비함정에서 함정 무기 탄약 등을 관리했다.

해경은 A씨 지난 7일 오후 2시경 퇴근한 후 출근하지 않아 확인하던 중 휴게소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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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신임 순경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와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양양휴게소(동해방향) 주차장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30대 A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500t급 경비함정에서 함정 무기 탄약 등을 관리했다. 발견 당시 차량 내에서 권총 1정과 실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 지난 7일 오후 2시경 퇴근한 후 출근하지 않아 확인하던 중 휴게소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속초경찰서와 속초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양=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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