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가평 예비후보, 8일 선거사무소 열어..."주민 살리는 정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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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10 국회의원선거 포천·가평 지역에 출마하는 박윤국(67) 예비후보가 8일 포천시 신읍동 대원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에서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을 해내며 청춘을 바쳤다"면서 "이제는 지방선출직 굴레를 벗어나 포천시민, 가평군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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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10 국회의원선거 포천·가평 지역에 출마하는 박윤국(67) 예비후보가 8일 포천시 신읍동 대원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지지자 및 도·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에서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을 해내며 청춘을 바쳤다"면서 "이제는 지방선출직 굴레를 벗어나 포천시민, 가평군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실용주의 정치를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을 배신하지 않고 여러분 곁에서 오로지 주민들을 생각하며 주민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민생 문제 해결, 저출산 문제 해결, 지역 정치 혁파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선거철만 기웃거리는 자를 퇴출하고 역사를 바꾸는 일을 유권자들이 주도해 달라"면서 "4월 10일 더 넓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포천·가평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5일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권신일(53)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허청회(53)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용호(46) 변호사, 김성기(67) 전 가평군수, 김용태(33)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최고위원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선을 벌인다.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포천=글⋅사진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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