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사 현장서 흙더미 무너져 60대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의 3m 깊이 구덩이에서 60대 A씨가 작업 도중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와 함께 일하던 근로자 1명이 더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의 3m 깊이 구덩이에서 60대 A씨가 작업 도중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와 함께 일하던 근로자 1명이 더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업해서 돈 없다” 의사 사칭, 800만원 뜯어내
- 우크라 군인들, 2년 만에 집으로… 개전 이전 입대자
- 30대 해경, 고속도로 휴게소서 숨진 채 발견
- 사람들 서있는데…빈좌석 짐 놓고 ‘쿨쿨’ 민폐 女승객
- “여길 왜 왔냐!”…한동훈 유세장 나타난 주진우 ‘봉변’
- 권도형 끝내 한국행…‘징역 100년’ 美송환 뒤집힌 이유
- 워런 버핏은 이미 말했다 “비트코인 3만원에도 안 사”
- “애 없으니 부부싸움도 안해”… 40대 딩크족 소감에 갑론을박
- “청각장애인은 넷플릭스 볼 자격 없나”… ‘부실’ 자막 논란
- “아이돌의 사랑은 유죄인가요”… 카리나에 성난 팬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