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세븐틴, 가수인데 왜 웃기려 할까…우리만의 애처로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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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나나투어'를 회상했다.
7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9년 만에 알았어요! 형이 귀엽더라고요" 승 (SEUNGKWAN) 귤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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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승관이 '나나투어'를 회상했다.
7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9년 만에 알았어요! 형이 귀엽더라고요" 승 (SEUNGKWAN) 귤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세븐틴 승관이 출연했다.
이날 승관은 '나나투어' 촬영 중 가장 즐거웠던 순간으로 장기 자랑 시간을 꼽았다.
그는 "(좋은 기억이) 너무 많은데, 장기 자랑을 하는 편이 있다"면서 "저희가 진짜 중학교 수련회 장기 자랑 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다 대단했는데 민규랑 디에잇 형이 '가수인데 왜 이렇게 웃기려고 할까' 말했던 게 저희만의 애처로움이 많이 담겨 있어서 웃프더라"고 얘기했다.
승관은 '본인의 귀여움을 넘어서려 하는 멤버가 있냐'라는 물음에 "귀여움은 귀여운 척을 해서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근데 이제 원우형이 요즘 많이 귀여워지지 않았나 싶다"면서 "원래는 호시 형이 귀엽다고 생각 안 해봤다. 제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호시형도 귀엽더라. 9년 만에 알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호시 형이 귀엽더라. 왜 햄찌, 햄찌 하는지 알겠다. 가끔 자기 거 말고 남의 것 뺏어 먹는 것만 고치면 더 귀여울 텐데, 아무튼 호시 형도 귀엽다"고 농담 섞어 말했다.
한편, 승관은 이미 개인으로서는 2024년 버킷리스트를 이루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지난 2월 26일 발매한 곡 '민들레'를 언급하며 "하나를 바라보고 작년 여름부터 작업했다. 그걸 발매하면 올해 버킷리스트는 끝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부승관으로서의 버킷리스트는 이미 이뤘고, 항상 똑같지만, 멤버들과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 올해도 많이많이 바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오는 30일과 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Marie Claire Korea'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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