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해경, 고속도로 휴게소서 숨진 채 발견
김성준 2024. 3.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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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소속 신임 순경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전 10시 38분쯤 강원도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양양휴게소 주차장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30대 A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500t급 경비함정에서 총기 등을 관리했으며,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꺼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휴게소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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