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오는 11일 드디어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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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정식 출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8일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3월11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 엔진 5을 기반으로 한 멀티 크로스 플랫폼이다.
기존 '나이트 크로우'가 공전의 성과를 거둔 만큼 글로벌에 관한 자신감도 충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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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정식 출시
멀티 유틸리티 토큰·캐릭터 NFT 등
올해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정식 출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8일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3월11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PC와 모바일 버전을 12일 정식 서비스 전까지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3월12일 오후 1시(한국 시간)부터 시작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 엔진 5을 기반으로 한 멀티 크로스 플랫폼이다. 13세기 유럽 세계관과 스토리, 극사실적인 그래픽, 글라이더를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이 특징이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를 선보인다. 캐릭터 NFT란 캐릭터 장비, 스킬 등 방대한 정보를 포함한 캐릭터를 민팅(발행)하는 걸 의미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NFT를 위믹스 플레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크로우로 사고 팔며, 게임 안과 밖의 경제가 연결되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멀티 토크노믹스는 기존의 단일 토큰 기반 토크노믹스 한계를 넘어, 인게임 주요 재화와 아이템 총 7종의 멀티 유틸리티 토큰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그 중 중심이 되는 토큰(기축 토큰)인 크로우(CROW)는 6개의 인게임 아이템 토큰을 구매하는데 사용하거나, 위믹스 플레이에서 거래 가능하다. 게임에서 민팅(발행)된 유틸리티 토큰들은 크로우로 교환 또는 소각해 게임에서 다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나이트 크로우’가 공전의 성과를 거둔 만큼 글로벌에 관한 자신감도 충분한 상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2월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나이트 크로우가 약 2300억원 정도 (매출을) 기록한 걸로 안다”라며 “그보다 2~3배 정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월 글로벌 사전예약을 기념해 출시한 NFT 컬렉션 ‘The Night is Coming’ 총 341종이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대만에서 광고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오랜 기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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