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졸기 전에 개입…하만 신기능, 페라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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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기업 하만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공식 파트너로 포뮬러원(F1) 시즌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사업부 사장은 "성공적인 첫해에 이어 올해 레이스 시즌을 위한 새 캠페인과 함께 할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을 기대한다"며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페라리 고객을 위한 다수의 주요 '레디 케어' 안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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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기업 하만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공식 파트너로 포뮬러원(F1) 시즌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이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사업부 사장은 "성공적인 첫해에 이어 올해 레이스 시즌을 위한 새 캠페인과 함께 할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을 기대한다"며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페라리 고객을 위한 다수의 주요 ‘레디 케어’ 안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디 케어는 하만이 개발한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앞으로 나오는 페라리 모델에 이 시스템을 넣기로 했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져 있는지 확인해 도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선 추적 기능이 적용된다.
레디 케어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신경과학을 사용해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졸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점을 파악해 운전자가 집중하도록 돕는다. 맞춤형으로 운전에 개입하는 기술로 완성차 제작사 가운데 처음 적용하는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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