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서플라이, 'KIMES 2024' 참가…"NEW 라인업으로 퀀텀 점프"

ⓒ닥터서플라이

주식회사 닥터서플라이(대표 안승규)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해 제품 혁신을 이어갈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생산 전문 업체인 닥터서플라이는 2002년 설립된 이래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을 줄 의료기기를 지속 연구하며 제작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독자 기술력을 기초로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최근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KIMES에서 Z CUBE, 하이브리드 은사패드, EZ fit 압박스타킹‧보호대 등을 선보인다. 수면 보조 장치인 ‘Z CUBE’는 닥터서플라이 효자 상품인 닥터스 은사매트와 호환될 뿐만 아니라 Z Band, Z Egg, Z Pillow 등 보조 장치를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이파이(Wi-Fi)를 통한 중앙 서버 방식으로, 원격으로 매트 온도 조절과 수면에 영향을 주는 환경지수와 생체지수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설계돼 원격으로 가족의 수면 환경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은사패드’는 탄소사패드 보다 휴대성이 강화됐으며 은사를 커버링 해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텀블러에 들어 갈 정도 두께(1mm)이며, DC 프리볼트 전원 및 휴대용 보조배터리 겸용으로 설계돼 캠핑, 해외여행 등 여가 수요를 공략한다.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공개하는 ‘EZ Fit’은 압박스타킹, 압박보호대 제품의 통합 브랜드로 기존 병원용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은 ‘EZ Rap’ 컨슈머 버전이다. 이탈리아 메디컬 스타킹 전용 기계에서 생산되며 일본 도레이 미국 라이크라 고급 원사를 사용해 쾌적함과 신축성을 자랑한다. 자체 염색 공장을 보유한 만큼 7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군을 넓혔으며 체형에 맞는 5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압박스타킹 제품이 대부분 중국 OEM 제품인 가운데 전량 국내 제조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닥터서플라이는 전시회 기간 부스(코엑스 B홀) 방문객을 위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경품행사와 인기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안승규 대표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공을 들인 제품들이 KIMES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닥터서플라이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혁신제품으로 기대되며, 신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KIMES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1980년부터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발전해 온 초대형 전시회이다. 올해는 의료기기와 함께 수면과학, 의료 정보시스템, 로봇 의료, Ai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 제품군들이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