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여성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은 지역경제 도움"

윤성효 2024. 3.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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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은 지역 경제발전 큰 도움"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기업인 아신유니텍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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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이어 아신유니텍 방문…여성 취업환경 점검

[윤성효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은 지역 경제발전 큰 도움"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기업인 아신유니텍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취업을 하고 싶은 여성들이 많은데 그 기회가 많지 않다"며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도지사는 김해 한림면에 있는 아신유니텍을 방문하여 생산현장과 여성휴게실 등을 살펴보고, 사내식당에서 여성노동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한 노동자는 "경남도의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취업하게 되었고, 근속하여 취업장려금까지 받았다"며 "여성들이 제조업 분야를 낯설어하는 경향이 많은데 제조공정이 스마트화되어 근무환경이 쾌적하고 특히 작년에는 여성휴게실도 개선되어 직업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환경 조성은 인력의 지속성 확보로 결국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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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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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8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아신유니텍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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