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뽑은 ‘올해의 영화감독’

이이슬 2024. 3. 8.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감독상에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의 밤'을 집필한 홍인표·홍원찬·김성수 작가가 영화 부문 각본상을,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상이 비전상(독립영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녀 배우상에 이병헌·김선영
(왼쪽부터) 김성수 감독, 배우 이병헌, 김선영, 안재홍[사진제공=한국영화감독조합 사무국]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감독상에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의 밤'을 집필한 홍인표·홍원찬·김성수 작가가 영화 부문 각본상을,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상이 비전상(독립영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잠'의 유재선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리즈 부문 감독상은 '마스크걸'?의 김용훈 감독이 받았다.

여자배우상은 영화 부문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 시리즈 부문 염혜란(마스크걸)이 받았고, 남자배우상은 영화 부문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시리즈 부문 안재홍(마스크걸)이 차지했다.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영화 부문 김시은(다음 소희), 시리즈 부문 이한별(마스크걸)이 수상했고,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영화 부문 홍사빈(화란), 시리즈 부문 문상훈(D.P.2)이 받았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소속 회원 300여명이 매년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지난 7일 윤제균·민규동 DGK대표와 영화감독 강제규·박찬욱·최동훈 등 회원 150여명이 모여 행사를 열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