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강종효 2024. 3.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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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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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창원 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


특히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설계할 수 있게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겠다"며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관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 기부함 개설 

BNK경남은행이 지역 불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공동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에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하고 기부를 받고 있다.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받은 지역의 불우 아동·청소년 10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조력을 하기 위한 간접기부 캠페인이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BNK경남은행과 지역 교육기관·복지기관·언론이 연계해 지역의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아동·청년 지원사업으로 가정 학대 피해 아동, 할머니·할아버지와 생활하는 조손 가정 아동, 지적장애가 있는 장애 아동 등이 혜택을 받았다.


이들 아동을 지속 지원하기 위한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는 금전을 통한 직접 기부가 아닌 간접 기부 형태로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 등 응원 참여 횟수에 매칭해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금액은 1400만원으로 일반인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2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은행권 임직원이 뱅크잇에 가입 후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2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 참여 방법은 오는 27일까지 뱅크잇 사이트를 방문해 BANKs 메뉴에서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클릭한 뒤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을 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After 청소년드림스타’ 기부함을 개설하고 기부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예체능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경남농협, 2024년 여신 틈새교육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8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남농협 여신틈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축협 여신 초급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여신제도 기초, 부동산 담보취급 및 유의사항, 채권관리 실무 등 건전여신 추진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담당자들은 제규정 준수를 통한 건전여신 추진 건전성 관리에 선제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여신 틈새교육을 통해 경남 농·축협의 여신 업무역량 강화 및 건전성 제고를 통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언제나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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