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옷까지 모두 ‘초록색’ 美 80대 여성, 사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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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0대 여성이 '초록 할머니'로 불리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스윗하트(83)는 20년 넘게 초록색에 집착하고 있다.
스윗하트는 6일 영국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초록색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색깔 같다"며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색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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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0대 여성이 ‘초록 할머니’로 불리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스윗하트(83)는 20년 넘게 초록색에 집착하고 있다. 스윗하트는 6일 영국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초록색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색깔 같다”며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색깔”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여러 색깔을 좋아했는데, 25년 전부터는 초록색에 빠졌다.
스윗하트는 초록색으로 꾸며진 환경을 원해 집 인테리어를 초록색으로 꾸미기도 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의자, 방문, 도마, 그릇 등이 초록색인 모습도 공개했다. 스윗하트의 머리카락과 매니큐어도 연두색이며, 화장할 때도 초록색 화장품을 사용한다. 스윗하트는 “초록색을 사랑하면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며 “나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해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스윗하트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초록’ 생활을 공개하며, 팔로워 수는 약 50만 명이다.
실제로 스윗하트가 느낀 것처럼 초록색은 편안함을 주는 색깔이다. 초록색은 긴장을 완화하고 균형감을 느끼게 해준다.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 초록색 캡슐로 만들어진 진정제도 많은 편이다. 오랜 시간 앉아 일하거나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도 초록색 환경이 도움 된다. 실내에 녹색 식물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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