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소프트, 쇼핑몰구축플랫폼 '플렉스지' 누적거래금 1조5천억원 돌파

ⓒ위드소프트

위드소프트가 제공하는 쇼핑몰 구축 플랫폼 플렉스지의 총 누적 거래금액은 1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플렉스지는 올해 상반기 내에 총 누적 거래금액 2조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월 거래액은 2024년 1월 기준 전년 대비 116%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플렉스지를 이용하는 고객사 수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플렉스지는 이커머스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고객사들에게 빠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발주모아의 경우 특별한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지만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가입고객사 수가 늘어나고 있다. 판매채널 확장 및 자동 발주, 정산 등을 통합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보니 이탈 고객 없이 꾸준하게 서비스 재결제율이 95%를 넘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시간 인지도 쌓아온 위드소프트는 플렉스지와 발주모아를 통해 이커머스 전문 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위도스프트 관계자는 "아무래도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판매/유통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발주모아의 통합 관리 서비스의 니즈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고객 수를 늘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드소프트 김형준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자 오래전부터 고민해온 고객사의 쇼핑몰 매출 및 성장에 필요한 신사업을 상반기에 런칭할 예정이다. 올해 4월 베트남 호스팅 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이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