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료현장 복귀 동료에 인격적 폭력, 좌시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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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집단 사직에 동참하지 않는 전공의를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이 현장에 돌아올 생각을 하기는커녕, 동료들이 복귀하지 못하도록 비난하는가 하면 용기 있게 먼저 의료현장으로 돌아간 동료를 모질게 공격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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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집단 사직에 동참하지 않는 전공의를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이 현장에 돌아올 생각을 하기는커녕, 동료들이 복귀하지 못하도록 비난하는가 하면 용기 있게 먼저 의료현장으로 돌아간 동료를 모질게 공격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의 실명과 출신학교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여러 명이 모인 단톡방에서 공공연히 따돌리고 괴롭히는 사례도 있다 한다”며 “지성인이라면, 더구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료와 선후배에 대한 인격적 폭력이며, 국민들께 실망과 분노를 주는 행위”라며 “정부는 이런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다”며 복지부와 경찰청에 해당 의혹에 대한 즉각 조사와 조치를 주문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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