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래 농어촌公 상임감사, 나주 배수개선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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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8일 나주 중포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나주 중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나주시 공산면 중포리 등 4개리 151㏊를 대상으로 배수장 신설,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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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8일 나주 중포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나주 중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나주시 공산면 중포리 등 4개리 151㏊를 대상으로 배수장 신설,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최근 국지성 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배수개선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연재해로부터 내 가족과 내 재산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 전반에 걸쳐 청렴과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견실한 시공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올 한해 배수개선사업 42지구를 시행하고 국비 59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전남 관내 상습침수 피해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배수개선사업 신규 지구를 꾸준히 발굴하고 견실 시공을 통해 배수로와 배수장 등의 방재시설을 완벽히 구축해 지역농민의 영농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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