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데이지꽃' 경매, 3000만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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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그린 회화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3월 기획 경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앞서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피스마이너스 원-무대를 넘어서'를 기획하면서 현대미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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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그린 회화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3월 기획 경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시작가는 3000만원이다. 강판 위에 마커와 스프레이 페인트로 작업한 것으로 195.5×45.6cm 크기의 2017년 작이다.
지드래곤은 앞서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피스마이너스 원-무대를 넘어서’를 기획하면서 현대미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직접 작업한 그림이 출품된 점에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작가인 김환기의 전면 점화 '3-B-71 #203'도 새 주인을 찾는다. 이 작품의 추정가는 50억∼80억원이다.
이를 포함해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Ⅱ' 판화 10점 세트, 구사마 야요이 '펌킨' 등 이번 경매 출품작은 총 85점, 추정가는 최소 180억원 상당이다.
프리뷰 전시는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일부 작품은 25∼28일 홍콩 그랜드하얏트로 옮겨져 전시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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