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전 세계 홍역 비상' 해외여행 전 예방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만약 한 번만 받았거나 접종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환자는 해외를 방문한 뒤 감염된 환자로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11명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만약 한 번만 받았거나 접종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능] EBS·입시업계 "국어, 킬러문항 없었다…작년 수능보다 쉬워"(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부동산PF 자기자본 20%로 상향 유도(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다시 김정은과 협상할까…재소환되는 '하노이 노딜'(종합) | 연합뉴스
- 외환당국 7개월만에 구두개입…"과도한 변동성에 적극 조치"(종합) | 연합뉴스
- [수능] 수험생 태워주고 수험표 찾아주고…경찰 187건 지원 | 연합뉴스
- 美대선 후 첨단산업 패권경쟁 향방은…오늘 연합뉴스 미래경제포럼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위반 내일 1심 선고…'사법리스크' 첫 시험대 | 연합뉴스
- 野, '김여사 특검법' 수정안으로 與 압박…"처리 협조하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