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바이오 유럽 참가…런치패드 서비스 모델 파트너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4(BIO-Europe Spring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Factory-like platform)와 런치패드(LaunchPad) 서비스 모델을 추가한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4(BIO-Europe Spring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콘퍼런스 중 하나다. 춘계와 추계 행사로 나뉘어 유럽에서 연 2회 열린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등이 참석해 업계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Factory-like platform)와 런치패드(LaunchPad) 서비스 모델을 추가한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연구기관 등과 만나 서비스 계약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는 자체 AI 플랫폼 ‘딥매처’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후보물질 개발 과정을 연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 자동화 프로세스다. 후보물질 발굴 과정을 최적화해 신약 파이프라인 생성에 필요한 물리적 기간 단축 및 자원 효율화가 가능하다.
런치패드는 미리 선별한 100여개 타깃 단백질에 대해 선행적으로 도출한 다양한 단계의 유효물질 데이터베이스다. 신약개발을 유효물질 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어 고객사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타깃에 대한 유효물질 발굴이 보장되기 때문에 고객사가 AI 신약개발에 대해 느끼는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회사는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다수의 물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AI 신약 개발의 강점이 부각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알릴 예정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클라이언트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자동화 프로세스로 더욱 신속한 후보물질 도출 및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들이 온 친구남편은 성추행·불법촬영…남편은 친구와 불륜 '경악'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손녀 "머스크는 이제 삼촌…한 가족이에요." - 아시아경제
- "문제풀이용 아이패드 사주세요"…등골브레이커 된 ‘태블릿 PC' - 아시아경제
- 대전 학원가 보고 비관론 굳은 황동혁 "현실이 끊임없는 오징어 게임" - 아시아경제
- "보톡스 맞은 줄 알았는데…얼굴 세 배 커져" 유명 여배우 충격 근황 - 아시아경제
- 외투 입다가 짬뽕 그릇 '퍽'…엉망된 벽보고 말도 없이 '쌩' - 아시아경제
- '단돈 12만 원 때문에'..서산 승용차 운전자 살인 범행 경위 '충격' - 아시아경제
- 15분 일찍 왔으니 먼저 간다는 신입사원…지적하니 "꼰대 아줌마" - 아시아경제
- 시험관 시술로 백인 아이 낳은 흑인엄마…"친자 아닌듯" 의심커지자 결국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