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이금숙 기자 2024. 3. 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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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해 매출 한화 약 3조640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2023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이에 힘입은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약 32%를 기록,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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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은 2023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알렸다. / 스트라우만 제공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해 매출 한화 약 3조640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2023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이에 힘입은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약 32%를 기록,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트라우만은 스트라우만 BLT 임플란트, 네오덴트(Neodent) 등 프리미엄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치과 투명교정 장치 사업에서는 임상 교정 장치와 소프트웨어 측면에 새로운 기능이 도입돼 임상의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욤 다니엘로 스트라우만 그룹 CEO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스트라우만 그룹은 2022년 440만 명에서 지난해 560만 명으로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도 혁신과 디지털 변혁 속에서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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