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술, 한화 '레드백' 기술자료 영문화용역 수주

강종효 2024. 3. 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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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L400 Phase 3 호주 수출용 기술자료 영문화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K9의 호주 수출 기술자료 영문화 사업을 완료했고 이어 K9 이집트 수출 기술자료 영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타임기술은 국내에서 레드백 사업으로 많이 알려진 이번 사업에서 호주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술자료의 영문본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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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L400 Phase 3 호주 수출용 기술자료 영문화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K9의 호주 수출 기술자료 영문화 사업을 완료했고 이어 K9 이집트 수출 기술자료 영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타임기술은 국내에서 레드백 사업으로 많이 알려진 이번 사업에서 호주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술자료의 영문본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은 영국, 독일 등 지상 무기체계 분야 강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028년까지 129대를 납품하게 되는 레드백은 호주와의 계약을 통해 폴란드 등 레드백에 관심을 가지는 여러 국가들로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레드백은 지속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과 아랍국가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만한 매력 있는 보병전투장갑차로,호주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로의 판매가 예상된다"며 "타임기술의 기술번역 사업 수주가 장기간 이어져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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