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산수유꽃의 향연’…의성군, 산수유행사 16일 개막

최재용 2024. 3. 8.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의성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행사기간 중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성읍에서 산수유마을 직행 시내버스를 증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고(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신영삼 기자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의성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3만여 그루에 달하는 산수유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아름다운 산수유꽃들이 피어나 노란빛 절경을 볼 수 있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오랫동안 자식이 없던 부부가 바위에 치성을 드려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할매할배바위도 만나볼 수 있다.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의성문학 작품전도 열린다.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청년드림마켓에선 디퓨저, 캔들 체험 프로그램,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 사회적경제·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군은 행사기간 중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성읍에서 산수유마을 직행 시내버스를 증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고(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