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손자' 김인규 "마지막까지 할머니 배웅"…경선운동 일시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돼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다"며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돼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다"며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며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 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유순희·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함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진행 중이다. 경선은 김 전 행정관과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며, 결과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는 전날 95세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프와 선거, 고개 쳐들면 진다"는데…與 '공천 진통'에 우려 점증 [정국 기상대]
- '3중 고발' 당한 이재명…선거전 본격화에 '입'이 리스크
- 이재명 45% 원희룡 41%…인천 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한국갤럽]
-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폭행·협박 당했다…元 "절대 용납 못해"
- 이재명, '비명횡사' 공천파동 부인…"공천혁명" 자화자찬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