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12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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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책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오는 12일 대구 엑스코에 열린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투자사, 중소기업 등 7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판로·채용·자금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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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책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오는 12일 대구 엑스코에 열린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투자사, 중소기업 등 7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판로·채용·자금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청,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가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판매, 수출, 채용 등을 돕는다.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열리는 ‘구매상담회’와 ‘대기업 구매설명회’에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111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한다.
또 KOTRA와 한국무역협회가 협업한 ‘수출상담회’에는 미국·캐나다·중국·일본 등 7개국 29개사의 바이어 등이 참가한다.
초기 창업 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인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7개사와 국내외 VC(벤처투자사) 15개사도 참여한다.
이밖에 대구유망기업 채용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채용관, 채용오픈스튜디오, 기업애로 상담부스 등도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판로·채용·자금 등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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