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5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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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혈액백(혈액 저장용기) 전문 기업 GC녹십자엠에스(GC녹십자MS)가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을 공급해온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공급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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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혈액백(혈액 저장용기) 전문 기업 GC녹십자엠에스(GC녹십자MS)가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을 공급해온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공급을 계속한다.
지난 2019년에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투석 환자 증가와 완치가 불가능한 기존 환자의 수명연장에 기인해 매년 약 7%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이 중 약 50%의 제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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