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대학도 기업처럼’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대학 혁신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대학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대학 혁신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대학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업들이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경영혁신에 나서면서 구성원과 부서들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 향상하기 위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립부경대도 이 시스템의 고도화 운영에 나선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이 시스템으로 학생 상담, 교과·비교과 활동 현황 등 학사정보를 비롯, 교수 연구성과, 예산, 취업률, 산학협력 등 실시간으로 도출되는 수많은 학내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든 부서와 프로젝트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진로 지원은 물론, 대학 경영혁신과 대학 발전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계기능과 분석 및 평가 도구를 강화해 각종 성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기능을 이 시스템에 갖추고, 데이터를 시각화 ·구조화해 대학 내 성과분석 효율성을 높였다.
또 기존 학사 행정정보시스템이나 산학 관련 데이터와도 실시간으로 연계해 대학 성과를 신속하게 평가·분석하며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했다.
국립부경대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컬대학을 위한 특성화 분야와 첨단산업의 융합이라는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전 구성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설명회를 여는 등 이용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