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엔비디아"...'HBM 공급' 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 반도체 수출 회복에 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땡큐 엔비디아"...'HBM 공급' 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SK하이닉스 역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AI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엔비디아가 반도체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에 HBM, 고대역폭메모리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겁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면서 뉴욕증시 상승을 이끌었는데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날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 반도체 수출 회복에 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8일) 1월 경상수지는 30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552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14.7% 늘었고, 수입은 509억8천만달러로 8.1% 줄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52.8% 증가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한은은 "하반기까지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용진, 신세계 회장 승진...그룹주 '시큰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오늘(8일)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뒤 18년 만입니다.
이날 신세계와 이마트 등 그룹주들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