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마산봉서 길 잃은 등산객 5시간만에 구조

백승원 2024. 3. 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강원 고성군 간성읍 흘리 마산봉 인근에서 길을 잃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시 57분께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마산봉에서 하산하다 길을 잃어 신고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전 7시 15분께 구조됐다.

해당 등산객들은 고성 알프스리조트 주차장에서 마산봉을 등반하다 1m가량 쌓인 눈에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강원 고성 간성읍 흘리 마산봉에서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고립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강원소방본부)
8일 강원 고성군 간성읍 흘리 마산봉 인근에서 길을 잃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시 57분께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마산봉에서 하산하다 길을 잃어 신고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전 7시 15분께 구조됐다. 

해당 등산객들은 고성 알프스리조트 주차장에서 마산봉을 등반하다 1m가량 쌓인 눈에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고성=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