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2’ 개봉 10일째 100만명 돌파… ‘파묘’는 700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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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SF 영화 '듄: 파트 2'가 개봉 열흘째인 8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밝혔다.
'듄 2'는 북미 개봉 6일 만에 전 세계에서 2억463만달러(약 27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묘'는 개봉일인 지난달 22일부터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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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SF 영화 ‘듄: 파트 2’가 개봉 열흘째인 8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밝혔다. 전편인 ‘듄: 파트 1’보다 10일 빨리 100만 고지를 넘었다.
‘듄 2’는 북미 개봉 6일 만에 전 세계에서 2억463만달러(약 27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시리즈는 황제와 대가문, 귀족 연합, 우주 개발 회사 등이 긴밀히 연결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권력을 움켜쥐려는 이들의 싸움을 그렸다. 2편에선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 폴(티모테 샬라메 분)의 복수를 위한 여정을 다룬다.
극장가의 또 다른 화제작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이번 주말 7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파묘’는 개봉일인 지난달 22일부터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676만6000여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주연의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에 고난의 민족사를 엮은 독창적인 이야기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올해 첫 번째 1000만 영화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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